소프트웨어개발 전문기업 프로스(대표 김훈철)는 전문 마케터들과 사업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 솔루션 ‘파트너식스’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랫폼의 명칭 ‘파트너식스’는 영문 ‘PARTNERS Internet eXchange’의 약자로 서비스 제공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연동을 목적으로 한다는 의미다.
파트너식스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전문 마케터들과 사업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전문 마케터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사업자들을 코칭하고, 기본적인 마케팅을 포함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성공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다른 광고회사와 차별화되는 것 중 하나는 사업자 자신이 원하면 온라인 마케터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파트너식스가 가진 사업적 매력 포인트는 크게 4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파트너식스 플랫폼 서비스를 받으면 전문마케터들이 기본 매출을 이끌어준다. 둘째, 사업자의 광고효과가 있으면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는 후지불 구조다. 셋째,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거래간 모든 마케팅 활동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넷째, 광고의 예산-집행-정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트너식스 관리자 모드를 제공한다. 4가지 포인트 중에서도 CEO, 프로젝트 매니저, 광고담당자, 채널 담당자가 의사결정을 위해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부분이다.
김훈철 프로스 대표는 “검증된 마케팅 방법론 트리플 미디어 전략에 기반한 프로세스로 각 미디어의 특성에 따른 필요인력과 전문인력 배치, 프리랜서 구성 등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높은 전문성과 최소한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린 스타트업 사이클 기법을 통해 가장 빠른 방법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도출·실행해 마케팅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식스 플랫폼이 광고시장에 불러일으킬 새로운 트랜드가 광고산업 자체를 선순환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